
1. 사고 직후 현장 초기 대응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장의 안전 확보다. 차량이 고속도로 혹은 일반 도로 위에 정지해 있다면, 2차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상관없이, 모든 운전자는 사고 발생 즉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차량 뒤쪽으로 삼각대나 경고판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 거리는 일반도로의 경우 약 100m, 고속도로에서는 200m 이상 떨어진 지점에 설치해야 2차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동승자나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부상이 의심될 경우, 112, 119, 보험사에 즉시 신고와 구조 요청을 하고 응급처치를 시도해야 한다. 심각한 부상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무리한 이동을 삼가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